애틀랜타 시, 계량기 오류로 수도 요금 31,000% 급증

애틀랜타 시, 계량기 오류로 수도 요금 31,000% 급증

지역 매체인 ANF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주민이 수도 요금 청구서가 11.65달러에서 3,713달러로 급증한 사실을 발견하고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이 주민은 몇 년 동안 애틀랜타 수도관리부와의 끊임없는 싸움을 벌여왔으며, 이 문제는 2021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녀는 고객 서비스에 문의했으나, 오히려 청구서 오류를 수정하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후속 조사에서 수도계량기의 송신기가 끊어진 사실이 확인되었고, 이를 통해 문제의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 유역 관리부는 여전히 그녀의 청구서 조정을 거부했습니다. 해당 주민은 애틀랜타 시의 311 서비스 라인을 통해 추가 요청을 했지만, 해결되지 않은 채 통지가 종료되었습니다.

 

그녀의 사례는 이와 유사한 다른 사례들과 함께, 애틀랜타 수도관리부의 오래된 미터기 교체 후 다른 주민들에게도 급격한 요금 상승을 초래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지난 해에도 애틀랜타 시의 다른 주문이 9,600달러로 수도 요금이 청구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수도 요금 급증 문제는 애틀랜타 시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정확한 청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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