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 기자> 케이샤 바톰스 애틀랜타 시장이 조바이든 유력 당선자 내각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포팅)
13일 바톰스 시장의 대변인은 WSB 채널 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하고, 바이든 후보의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바톰스 시장이 제안 받은 역할이 어떤 역할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어떤 대사라고 보도 된 것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또 “바톰스 시장의 초점은 여전히 애틀랜타 사람들과 조지아주에 있다”며 “다른 내각 후보에 대한 존중으로 현재 이 문제에 대해 추가적인 의견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톰스 시장은 대선 초기에 바이든 후보를 지지 했으며 많은 사람들은 그녀가 내각에 입성할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11월 대선 선거 후 바톰스 시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하나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애틀랜타 시장으로서 계속해서 그 일을 할 것이다. 지금은 애틀랜타에 집중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코로나-19에 대해 더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바톰스 시장은 최초의 흑인 여성 시장인 셜리 프랭클린 전 애틀랜타 시장에 이어 흑인 여성 시장의 강렬한 리더쉽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조지 플로이드 시위에서 애틀랜타지역에 폭동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고, 켐프 주지사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대응책에서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ARK뉴스 유진 리 입니다.
바톰스 애틀랜타 시장,바이든 유력 당선자/PHOTO FROM WSB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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