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아동병원, 9월 29일 새 병원으로 개원
지난 화요일 애틀랜타 아동병원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공개했습니다.
애틀랜타 아동병원은 19층 규모, 200만 제곱피트의 최첨단 아서 엠 블랭크(Arthur M. Blank) 소아 병원을 2024년 9월 29일 개원할 예정입니다.
새 병원은 446개의 병상과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클리프턴 로드에 위치한 애틀랜타 에글스턴 어린이 병원보다 116개 더 많은 병상을 제공합니다.
병원은 더블 소파가 있는 넓고 개인화된 환자실을 포함해 부모가 자녀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모든 층에는 세탁기와 건조기, 가족 라운지, 간이 주방이 마련되어 있어 장기 입원하는 가족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합니다.
병원 개원 당일에는 수백 명의 환자가 에글스턴 캠퍼스에서 구급차로 이송될 예정이며, 이 과정은 세심하게 계획되어 10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고 간호 책임자인 린다 콜은 “340명의 환자를 이송할 계획이며, 지역 사회 파트너와 협력하여 확보한 약 56대의 구급차가 필요할 것”이라며, “조지아뿐만 아니라 주변 주에서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서 엠 블랭크 병원은 미국에서 가장 발전된 소아병원 중 하나로 기대되며, 최신 기술과 연구의 중심지로서 소아과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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