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인 애틀랜타 유스 싸커 미션(Atlanta Youth Soccer Mission)이 봄 리그를 맞아 지난 4월 27일과 28일 유소년 축구 토너먼트을 치른데 이어 5월 4일과 5일엔 유스 축구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유소년부는 U-6, U-8, U-10, U-14 등 6세에서 14세로 구성돼 있으며 섬기는 교회, 벧엘 교회, 새교회, 실로암 교회 등 6개 한인교회 축구팀이 참가했다.
또한 지난 가을 토너먼트와 달리 조지아에서 활동하는 지역 축구팀들(GASC(Georgia Athletic Soccer Club), LBDU (Los Black Dragons United))이 참가해 접전을 펼쳤고, 우승팀은 △U-6 새교회 △U-8 GASC △U-10 벧엘 교회 △U-14 GASC 등이었다.
한편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유스 토너먼트는 오는 19일 레니어 고등학교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애틀랜타 유스 싸커 미션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교회와 축구클럽이 참가해주길 바란다”며 모든 연령대의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기간인 6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서울 fc 유소년 클럽 감독 출신과 선수 출신 코치진을 초청해 유스 축구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910-922-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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