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가 제 53회 수퍼보울 대회를 앞두고 1만 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수퍼보울 준비위원회는 지난 4월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자원봉사자 발족식을 열고 웹사이트에 자원봉사 신청 접수란을 개설한 이후 신청자 접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관계자는 “애틀랜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남부의 매력을 발산할 활기차고 열정적인 자원 봉사자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 접수 마감은 이번달 말까지며, atlsuperbowl53.com에서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 요건으로는 18세 이상으로 신원조회 과정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내년에 53회를 맞는 수퍼보울 대회는 2019년 2월 3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엄에서 열리게 됩니다.
자원봉사자들은 경기 당일 벤츠 스타디엄내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는 없지만 다른 액티비티들에 참여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역대 세 번째 수퍼보울 경기로 1994년 달라스 카우보이스와 버팔로 빌스가 격돌한 28회, 2000년 세인트 루이스 램스와 테네시 타이탄스가 맞붙은 34회의 두 차례 대회가 이미 조지아돔에서 치뤄진바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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