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주류 매장에서 70세 노인 살해한 10대 체포
지난 토요일 오후, 애틀랜타 경찰은 애틀랜타 남서쪽의 한 주류 매장에서 차량 강탈 사건 중 70세 노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19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인 제일렌 모슬리는 현재 살인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토요일 오후 6시 40분경 메트로폴리탄 파크웨이 2100블록에 위치한 한 주류 매장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총격 사건에 대한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도착 당시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피해자의 신원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초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자는 차량 강탈 과정에서 저항하다가 총격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신속히 추적해 체포했으며, 체포된 19세 남성은 제일렌 모슬리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음을 발표했으나, 이번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나 추가적인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현재 사건을 면밀히 조사 중이며, 추가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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