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주말부터 한파 시작… 크리스마스엔 온화한 날씨 예상
애틀랜타 도시권에 겨울 한파가 찾아오면서 지난 주말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토요일에는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며, 일요일에도 비슷한 기온이 이어졌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애틀랜타의 날씨가 점차 온화해져 여행객과 휴일 행사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편안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주 화요일부터는 온화한 날씨로 회복되어,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최고 기온이 50도대로 회복될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30%의 산발적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지만, 눈이 내릴 가능성은 낮고, 최고 기온은 5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크리스마스에 눈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맑은 하늘과 온화한 날씨가 크리스마스 주간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다음 주말에는 강수 확률이 약간 증가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폭풍우와 같은 극단적인 날씨는 예상되지 않습니다. 주중에는 최고 기온이 60도대를 유지하고, 야간에는 기온이 50도에 가까울 것으로 보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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