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최고의 거리 예술 도시 9위로 선정

애틀랜타, 최고의 거리 예술 도시 9위로 선정

최근 USA 투데이는 애틀랜타를 최고의 거리 예술 도시 9위로 선정했습니다.

USA 투데이는 멋진 거리 예술을 보기 위해 방문해야 할 미국 최고의 10개 도시를 선정했으며, 그 중 애틀랜타를 9위로 선정한 것입니다.

애틀랜타 곳곳에서 멋진 벽화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거리 예술을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웹사이트인 애틀랜타 스트릿 아트맵(Atlanta Street Art Map)에 따르면, 지하철역 곳곳에 700개 이상의 벽화가 있습니다.

또한 힙합 전설인 아웃캐스트(OutKast)를 기념한 리틀 파이브(Little Five)30피트 높이의 벽화, 제스 힐 주니어 드라이브(Jesse Hill Jr. Drive)와 어번 에비뉴(Auburn Avenue) 사이에 위치한 존 루이스(John Lewis)의 헌사, 프리덤 파크웨이(Freedom Parkway) 다리 아래의 베이비 요다(Baby Yodas) 벽화에 이르기까지 애틀랜타의 멋진 작품들이 거리 예술의 최고의 도시로 선정될 충분한 이유입니다.

애틀랜타의 예술 기사를 다루는 ArtsATL애틀랜타의 벽화는 지역 주민을 대표하고, 청소년들에게 영감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강조하기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ArtsATL은 애틀랜타 벨트라인 남쪽 트레일을 따라 그려진 세 개의 새로운 벽화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USA 투데이에서 선정한 최고의 거리 예술 도시 1위는 필라델피아로, 1984년에 설립된 뮤랄 아트 필라델피아(Mural Arts Philadelphia)가 옥상벽화 50개를 포함해 총 4,000개의 벽화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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