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커뮤니티 재단, 주택난 해결 위해2억불 기부
애틀랜타비지니스크로니클(ABC)은 새로 발표된 커뮤니티의 재정 지원 덕분에 애틀랜타의 주택난 해결이 기대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일 그레이터 애틀랜타 커뮤니티 재단은 로버트 W. 우드러프(Woodruff) 재단과 조셉 B. 화이트헤드 재단으로부터 각각 1억 달러씩 기부금을 지원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2억 달러의 기부금으로 저금리 대출론과 그랜트 지급에 이번 펀드를 사용해, 애틀랜타의 자가 주택 소유를 용이하게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를 통해 애틀랜타 시의 서민들이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재정적인 장애물을 해결할 수 있어 추가 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드레 디킨스 시장은 저소득층 주택 채권 발행 조례안을 통과 시켜 추가로 1억달러의 펀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것은 한 세대에 한 번뿐인 기회인 ‘게임 체인저’라고 강조하며, 애틀랜타의 주택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그레이터 애틀랜타 커뮤니티 재단은 비영리 단체를 규합해 주택 문제의 장애물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또한 지난 해에는 유색인종의 주택 소유를 늘리고, 인종간의 빈부 격차를 줄이기 위해 2억 2천만 달러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하고, 오는 2025년까지 유색 인종 주민 6,000명의 주택 소유주를 새로 만들거나 보존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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