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정기 이사회를 통해 최주환 부이사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최주환 부이사장은 지난 6년간 3번 이사장직을 맡은 이국자 현 이사장이 물러난 뒤 단독 입후보해 이사진 전원 찬성으로 결정됐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2년 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최주환 신임 이사장은 “교사진과 학생들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원활하게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신임 이사장은 지난 6년간 한국학교 이사진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둘루스 소재 장수돌침대 이사, 장수돌침대 미주지사장, 평통위원, 한인회 이사, 사랑의 천사포 위원 등을 역임하며 한인 사회에서 활동해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선 내년도 예산안 통과와 재정보고를 실시했으며 이사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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