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 “한복 입고 한가위 즐겨요”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추석을 맞아 한가위 체험 활동과 주제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추석을 앞둔 23일, 한복을 차려입고 등교한 학생들이 각 학급에 모여 한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대해 배웠습니다.

강강술래, 클레이 송편 빚기, 구전 동요 부르기, 동동동대문을 열어라 놀이, 딱지 치기, 윷놀이, 제기 차기, 투호 만들기 등 한국 전통 문화와 놀이를 체험하며 명절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학부모회에선 전교생을 위해 송편과 약과가 든 구디백을 준비해 넉넉한 정을 나누는 추석 풍경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8월 가을학기를 시작한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매주 400여 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33개 학급에 모여 한국어와 한국 문화, 역사를 배우고 있습니다.

 

[추석 달맞이 풍습을 배운 학생들이 저마다 ‘보름달에게 비는 소원’을 썼다.]

[딱지치기를 즐기는 학생들.]

[강강술래를 하는 교사와 학생들, 조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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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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