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활성화 및 존경받는 단체 될 터”
애틀랜타 한인노인회는 30일 오전 2025년 시무식 및 채경석 신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채경석 신임회장은 “고 나상호 회장님이 이루어놓은 업적 때문에 회장직을 잘 감당할 지 모르겠지만 최근 침체된 노인회를 활성화시키고 한인사회의 존경받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취임사를 전했습니다
서상표 애틀랜타총영사는 박유리 영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회원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리며 채경석 회장님이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는 노인회를 만들어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리라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10년간 이사장직을 맡아온 민수종 이사장은 “고 나상호 회장의 봉사정신 을 이어 채경석 회장이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합니다. 채 회장이 자랑스러운 노인회로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 이국자, 김백규, 최주환, 김인하, 이경성씨 등이 노인회에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신임 채경석 회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 성균관대를 거쳐 상업은행에서 지점장, 본점 부장 등을 거쳐 은퇴했으며, 한인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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