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가 새롭게 막강 이사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지난 26일, 총 48명의 이사를 선임하고 첫 번째 정기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은석 회장은 “이사회를 중심으로 신뢰받는 한인회를 만들어 가자”며 “한인 사회의 통합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백규 전 한인회장은 “올바르고 정정 당당한 한인회를 만들기를 기대한다 며 이사들은 박은석 회장을 돕고 뒷받침해주어야 한다”고 격려사를 전했습니다.
위촉된 이사들은 한인 사회에서 헌신하며 봉사를 해왔던 전 현직 한인 협회, 단체장들과 명망 있는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장이 수여 됐습니다.
이사장에는 추천을 거쳐 강신범 이사가 신임 이사장에 선출 됐습니다.
강 이사장은 “1년 넘게 이어져온 한인회 내 갈등을 조속히 마무리 지을것이며 광복절 80주년 기념식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또 강 이사장은 “2011년 개정된 현행 정관을 보다 명확하고 현실에 맞게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다”며, 정관 개정 위원회 구성 계획도 밝혔습니다.
한편, 애틀랜타 한인회는 올 하반기 주요 일정으로 ▲8월 15일 광복절 행사 ▲9월 9일 내쉬빌 축구경기 단체 응원 ▲10월 25일 플리마켓 ▲11월 8일 동포 걷기대회 ▲11월 22일 김치 페스티벌 ▲12월 19일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예고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이사회 임원
이사장:강신범, 원로 회장단 회장: 김백규, 감사:송규형,이경철
<이사 명단>
강신범 이사장, 이경철, 송규형 감사, 권오석, 그레이스 오, 김경호, 김규희, 김미경, 김산, 김성갑, 김주명, 김진환, 김홍일, 미쉘 강, 박건권, 박남권, 박미미, 썬박, 박인순, 박은석, 박준, 박현철, 안순해, 엄수나, 오경환, 오영주, 우귀희, 유은희, 이강하, 이국자, 이미셸, 이은숙, 이은자, 이춘환, 임영식, 장경섭, 장상준, 정승호, 정용선, 정인상, 정철호, 조미숙, 조미정, 조용진, 최혜영, 토마스 채, 트로이 표, 한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