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를 찾은 미션 아가페 회원들
“애틀랜타에서 ‘사랑의 점퍼’를 나누어요 “
애틀랜타에서 홈리스사역을 하고 있는 미션 아가페 (대표:제임스송)가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점퍼 나누기 출정식을 가진 후 첫 방문지로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본사를 방문 했습니다.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되는 ‘김소영의 굿모닝 애틀랜타’를 찾은 미션 아가페의 제임스 송(회장), 폴 디스모(부회장), 최진묵목사, 이은자, 주연악씨가 미션 아가페의 활동과 사랑의 점퍼행사에 대한 안내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션 아가페 회원들은 “한국인들이 다운타운에서 음식을 나누거나 추운 계절을 맞아 점퍼를 나누는 일은 피부색과 얼굴 생김도 다른 소수민족인 한인들이 이 사회에서 행하는 굉장히 뜻 깊은 일이며, 우리 모두가 가족이라는 생각에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스 송 대표는 “미션 아가페는 교도소방문, 페루 선교, 점퍼나누기, 쉘 터 음식 나누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는 점퍼를 나누지만 받는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새로운 삶의 결단을 다짐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활동상황을 전했습니다.
노숙자 구제 및 선교 단체인 미션 아가페는 올해도 사랑의 점퍼 500벌(싯가$120)을 마련할 계획으로 10월 31일 출정식후 본격적인 모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박건권 대표는 “미션 아가페에 사랑의 점퍼 나누기에 첫 후원자로 나서게 되어 기쁘다”며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사랑의 점퍼 후원 금액은 1벌당 30달러로 노숙자 점퍼 후원에 관심있는 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문의는 770-900-1549
미션 아가페 회원들과 사랑의점퍼를 들고 있는 박건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