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서 연이은 총격 사건으로 10대 청소년 7명 부상 및 사망

애틀랜타에서 연이은 총격 사건으로 10대 청소년 7명 부상 및 사망

이번 달 애틀랜타 도시권에서 총격을 당한 청소년이 7명에 달하며, 이 중 14세 소년이 포함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월요일 이른 아침 로드니 쿡 시니어 공원에서 언쟁 중 14세 소년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청소년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회복중입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한 채 수사중입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주 애틀랜타 북서쪽에서 16세 소년이 총에 맞아 사망한 지 불과 5일만에 일어났습니다. 5일 전, 리저브 앳 할리우드 아파트에서 16세의 모리스 윔스는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되었으며,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총을 쏜 용의자 세명의 영상을 공개했지만 아직 체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 사건 외에도 2일에는 오클랜드 시 웨스트 엔드 아파트에서 13세 소년 두 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아파트 계단에서 놀던 데이비스와 프리먼은 총에 맞아 데이비스는 병원에서 사망했고, 프리먼은 현장에서 즉시 사망했습니다. 특히 프리먼은 생일 파티를 30분 앞두고 이런 사건이 일어나 큰 슬픔을 주었습니다.

이번 달 애틀랜타 도시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최소 6명의 청소년이 부상 당했고 그 중 4명이 사망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연이은 청소년 총격 사건의 용의자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 사회는 이러한 폭력 사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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