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서 장의사 직원으로 가장해 3,500달러 갈취
최근 애틀랜타에서 장의사 직원으로 가장한 사기꾼들이 장례를 준비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이블턴 주민 패티 빌보는 어머니의 장례식 이후 사기범에게 3,500달러를 잃었습니다. 빌보는 장례식 전날 장의사를 통해 장례식과 관련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장의사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전화를 통해 선금을 요구받았습니다. 그는 정책이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PayPal을 통해 1,500달러를 송금했습니다.
그러나 사기범들은 추가 요금을 청구하며 더 많은 돈을 요구했습니다. 빌보는 같은 방식으로 총 여섯 번의 결제가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타워 장례식장에 따르면 최근 며칠간 최소 네 가구가 비슷한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이러한 사기에 대해 경고하며 가족들에게 장의사에 직접 연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장례식장을 표적으로 한 사기가 증가하면서 피해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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