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조지아 둘루스에서 (좌)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 한오동 회장과 (우) LA 한인상의 김지나 부회장.]
26일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와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봉현)가 둘루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한인상의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엔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 한오동 회장과 한수지 운영본부장, 이승희 사무총장 등 임원진과 LA 한인상의 김지나 부회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경철 총회장이 참석했다.
한오동 회장과 김지나 부회장은 두 도시간 비즈니스, 교육, 경제, 문화 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LA 한인상공회의소 측은 지역 사회 발전 기여와 협약 체결에 협력한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 한오동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지나 부회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MOU는 단순히 두 도시 간의 문서에 서명하는 행위를 넘어서, 애틀랜타와 LA가 비즈니스 및 교육 분야에서 얼마나 밀접하게 협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시작점”이라며 “양 도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의 임원진과 이경철 총회장, LA 한인상의 김지나 부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