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실 2022년 3일까지 폐쇄

직원 가운데 확진자 발생…4일부터 업무 재개

굳게 닫힌 애틀랜타총영사관 출입문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은 29일 긴급공지를 통해 “총영사관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민원인 및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3*까지 민원실 폐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연말 반드시 처리돼야 할 급한 민원이 있는 경우에 대비해 필수 인력의 비상 대기 조치도 병행한다”면서 “사전에 방문 예약된 민원인들에게는 전화 및 이메일로 공지해 최대한 불편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총영사관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조지아 주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지난 28일 민원실 포함 총영사관 전체 소독 작업을 실시했으며 확진자 밀접 접촉 직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영사가 아닌 행정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PCR 검사 결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문의 이메일 atlanta@mofa.go.kr, 긴급 사건사고 전화 404-804-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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