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 및 선거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귀넷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이번 선거 교육에 한인 노인회 회원 다수가 참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나상호)에서는 19일 귀넷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인회관에서 유권자 등록 및 선거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귀넷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의 카림 브리스코 선거 코디네이터와 이종원 변호사가 미국 선거 방법을 설명하고 유권자 등록을 도왔으며 많은 사람들이 음식 나눔 자원봉사자로 나섰습니다.
한인노인회의 채경석 부회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선거의 중요성과 참여 방법을 안내해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의 낮은 투표 참여율을 올리고 권리 행사를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채경석 부회장 녹음>
이날 현장 선거 교육 책임자로 나선 귀넷카운티 카림 브리스코 선거관리위원 또한 코리안 커뮤니티를 서포트하고 유권자 등록을 돕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카림 브리스코 녹음>
선거교육으로는 주소지 투표, 사전투표, 부재자 투표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모의 투표 또한 실시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선거는 시민권자라도 유권자 등록을 해야만 선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조지아주에서 유권자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카운티 선거관리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웹사이트(https://vote.gov/ko/register/ga/)에서 선거일 29일 전까지 할 수 있습니다.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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