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 4명등 일가족 월마트서 자동차 중고 배터리 훔쳐

untitled.png

 

월마트에서 자동차 중고 배터리를 훔치려던 남성과 일행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가족으로 보이는 이들 일행은 어린 4명의  자녀까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 4 릴번 지역에 소재한 월마트 창고에서 벌어졌습니다.

이날 감시카메라에는 남성과 여성, 4명의 어린이등 6명의 일행이 월마트 뒷쪽 보관 창고를 부수고 들어가 87개의 자동차 중고 배터리를 자신들이 몰고 차량에 하나씩 나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영상속에 나타난 남성의 신원을 디노 블라도로 확인했습니다.

블라도는 절도 4건의 미성년 범죄 조장 혐의를 받고 있으며 또한 뺑소니 혐의로 귀넷 경찰국에 구속영장이 이미 발부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월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블라도가 훔쳐간 배터리는 하나당 74.88달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자동차 중고 배터리를 훔쳐 재활용 센터등에 판매하려 했을 이라며 최근 이와 비슷한 범죄가 늘고 있다 전했습니다.

스캇 베넷 릴번 경찰대장은 “어린 자녀들까지 범죄에 이용하는 어른들의 파렴치한 행각이 몹시 수치스럽다”고 밝혔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이승은

이승은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