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모리 대학 교수진, 시위 이후 불이익 당하고 있어

에모리 대학 교수진, 시위 이후 불이익 당하고 있어

최근 에모리 대학교 교수들이 작년 교수들이 참석했던 시위 이후로 학교 운영에서 점점 배제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에모리 대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수들은 애틀랜타 공공 안전 훈련 센터 건설 반대 시위를 지지하며 대학 내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학교 측은 경찰을 불러 시위를 해산시켰고, 일부 학생과 교수들이 체포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교수들은 학교가 체포된 사람들에 대한 기소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가 처음부터 경찰을 불렀던 이유를 명확히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수들은 당시 경찰을 부르기 전에 대화를 시도했지만, 학교 측은 이를 무시했습니다. 이후 학교는 사건을 조사했지만, 교수들의 공개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위 이후, 교수들은 학교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교수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있으며, 특히, 행정부가 교수들과 상의 없이 새로운 정책을 만들고 있는 것이 큰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행정부가 추진한 새로운 정책은 시위의 시간과 장소를 제한하는 정책으로, 이를 일방적으로 도입했습니다. 현재 교수들은 행정부와 새로운 시위 규정에 대해 논의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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