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살기 최악인 주에 조지아 선정
최근 월렛허브는 조지아주가 여성이 살기에 최악의 주라고 보도했습니다.
월렛허브는 여성인구가 증가하며 최저 시급을 받는 여성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근로자 3명 중 2명이 최저 시급을 받았으며, 미국 인구의 51%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조지아주는 여성들의 경제적 및 사회적 환경 부문에서 전국 49위, 여성이 살기 위한 주 중 종합 점수 전국 46위, 여성 건강 관리 및 안전 부문에서는 전국 37위로 모두 최하위입니다.
구체적으로 거주하는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많지만, 여성 상원의원이 24%, 하원의원이 28%라고 지적했고, 그에 반해 고등학교 졸업률과 보험이 없는 무보험 여성의 수는 적다고 보도했습니다.
유타 대학교(Utah State University)의 수잔 메드슨(Susan R. Madsen) 교수는 여성이 거주할 주를 찾을 때는 먼저 고등 교육 성취와 기회를 포함해 그 주의 교육 환경을 고려하고, 둘째로 여성의 정치적, 시민 대표성을 고려해야 하며, 셋째로는 주 전역의 안전과 보안을 살펴보는 것이 필수”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여성이 살기에 가장 좋은 주는 버몬트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뉴욕주, 매사추세츠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특히 여성들의 경제 및 사회적 환경 부문에서는 미네소타 주가 1위, 여성 건강 관리 및 안전 부문에서는 매사추세츠주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여성들이 임금을 많이 받는 주는 D.C, 미네소타, 버지니아를 선정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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