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있어 장례식을 치뤘다면 연방정부로부터 평균 $6,500에 이르는 장례식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연방재난관리청(FEMA,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에 의하면 지난 2020년 1월 20일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치뤄진 장례식 지원금으로 장례 건당 평균 $6,500에서 최고 $9,000까지 코비드-19 장례지원금이 지원되고 있다고 보도됐습니다.
미정부는 당초 코로나 장례지원금으로 20억 달러의 예산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예산은 전부 소진되어 바이든 정부는 새로운 예산을 편성해서 장례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장례지원금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해 사망자 가족의 절반 이상이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고 있다고 연방재난관리청이 밝혔습니다.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가족의 사망이 코로나로 인해 사망했다는 사실을 문서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가족의 사망일이 2020년 5월16일 이후여야 합니다. 신청에 관한 문의는 미정부 관련기관 전화 844-684-6333으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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