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적인 ATM 강도사건 용의자 체포
27일, 지난 9월부터 연속적으로 ATM기를 탈취한 용의자가 체포되었습니다.
귀넷 카운티 경찰 당국은 귀넷 카운티와 포사이스 카운티, 두 카운티에 걸쳐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여러 건의 ATM 강도 사건을 조사 중이었으며, 용의자 2명 중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강도사건은 9월 9일 노크로스(Norcross)에 있는 지미 카터 블러가드(Jimmy Carter Boulevard) 은행에서 일어났습니다. 두 명의 용의자는 ATM 기기를 수리하는 동안 기술자를 덮쳐 현금을 갈취했습니다.
2차 사건은 9월 13일, 둘루스에 소재한 ATM에서 비슷한 형태로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후 22일 포사이스 카운티의 은행에서도 마찬가지의 사건이 일어나 귀넷 경찰은 포사이스 경찰과 협력해야 했습니다.
경찰은 플록(Flock) 카메라와 소셜 미디어의 데이터를 조사하면서 애틀랜타 출신의 30세인 댄질 얼(Danzil Earl)과 텍사스 출신인 31세의 로니 루이스(Ronnie Lewis)를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얼이 27일 귀넷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고 밝혔으며, 다른 용의자인 루이스는 아직 수배중이며, 루이스에 대해 유효한 영장을 발부 받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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