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니 카운티서 흉기 무장 여성, 경관들 총 맞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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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photo:wsb-tv.com

조지아주 오코니 카운티에서 무장한 여성이 경관들에게 달려들어 경관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사건 내용을 이승은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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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17분쯤 크릭뷰 코트 오프 화이트 오크 드라이브 선상 한 가정집에서 누군가 도움을 요청해 셰리프 요원들이 출동했습니다.

경관들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흉기와 소형 발염장치로 무장한 여성 한 명을 목격했습니다. 이 여성은 칼을 든 채 경관들을 향해 달려왔고 경관들은 즉시 테이저건과 총을 발사해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경관들이 CPR을 시행했지만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경관들은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조지아수사국(GBI)에서 사건을 수사 중에 있습니다.

여성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거주지에서 여성과 다툼을 벌였던 남성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틀랜타 저널(AJC)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GBI로 넘겨진 경관 연루 72번째 총격 사건인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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