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세계한인무역인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회장 박남권)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북서울본부에서 전북자치도와 전북 테크노파크 간 3자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협약식엔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이 참석해 옥타 애틀랜타 지회 박남권 지회장과 전북자치도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전북도와 테크노파크,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가 중소기업 해외 진출과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협력이 우리 도 기업들의 미주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정보교류 등을 통해 전북 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대미 수출이 전북 수출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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