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버니 주립대 캠퍼스 총격 사건, 애틀랜타 10대 사망
지난 토요일 올버니 주립대학 졸업식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애틀랜타 지역 청소년 1명이 사망하고, 지역 고등학생 2명을 포함한 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총격은 토요일 오후 8시 50분경, 캠퍼스의 붐비는 구역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올버니 주립대학(Albany State University(ASU))은 모어하우스 칼리지(Morehouse College)와의 축구 경기를 개최하고 있었습니다.
사망자는 19세의 디모리언 테이션 대니얼(De-Morion Tayshawn Daniels)로 확인되었으며, GBI에 따르면 피해자는 뉴난(Newnan) 출신으로 ASU 학생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인해 부상을 당한 피해자들은 13세의 소녀와 16세, 17세의 고등학생 소녀들, 그리고 20세 여성과 19세 소녀를 포함합니다. 이들은 총상 및 기타 부상을 입고 캠퍼스 내 응급처치소에서 치료를 받은 후,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총격 사건의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GBI는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캠퍼스는 봉쇄된 상태였으나, 현재까지 체포자는 없는 상황입니다.
ASU 임시 총장 로렌스 M. 드레이크 2세는 “ASU 학생, 교수진, 직원의 안전과 보안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GBI가 수사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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