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녹 상원의원, 항공 산업 더 발전시켜야 한다
15일 조지아의 상원의원인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 상원의원이 조지아의 항공인력을 강화하고 항공 산업을 더욱 발전 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워녹 의원은 조지아 주의 항공 부문에 대해 높은 목표를 갖고 있다며, 항공 업계의 다양성과 환경과 관련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워녹 의원은 항공 산업을 개선하면 조지아에 경제적 이점 뿐만 아니라, 윤리적, 안전, 환경적인 요인으로 해야 하는 옳은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녹 의원이 발의한 항공법(Airways Act)의 한 부분은 다양한 항공 인력을 채용하고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고등 교육 장학금 및 인턴십 과정을 포함해 항공 인력 채용 프로젝트에 최대 1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합니다. 또한 소수 민족과 여성, 전역 군인 출신의 항공직을 늘리기 위한 보조금의 우선 순위도 정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법안을 발의한 이유에 대해서는 “조지아는 조종사와 기계 엔지니어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에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워녹 의원은 항공기 인증을 위한 연방 항공국의 프로세스를 현대화하는 것에 대해 연구하고 권장하는 법안도 도입했습니다.
환경적인 부분과 관련해서는 항공 연료를 바이오 연료로 사용해 기존 제트 연료의 절반 미만으로 배출량을 생성할 계획입니다.
워녹 의원은 “항공 부문을 다루지 않는다면 탄소 제로에 도달하는 것에 대해 모르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 전선에서 우리가 더 공격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