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녹 의원과 디킨스 시장, 바이든 선거 캠프 자문위원단으로 임명
수요일 아침, 조지아의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 의원과 안드레 디킨스(Andre Dickens) 애틀랜타 시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선거 캠프의 자문위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지난 9일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2024년 대선을 위한 민주당 선거 캠프 자문위원단 50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자문위원단 중 대부분은 캘리포니아와 중서부 지역에서 선정되었습니다. 조지아에서는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의원과 안드레 디킨스 시장 단 두 명이 임명되었습니다.
바이든 대선 캠프 본부 측은 이번에 임명된 자문위원단은 2020년 대선 승리의 재현을 위해 선거캠프 본부와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대선 자문위원은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정기 기자 회견에 참석하고 선거자금 모금 활동 및 행사를 지원하며, 유권자와 소통하는 등 선거운동을 함께 하게 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 있다”며, “미국의 영혼을 위한 전투에서 승리하고, 미국 국민을 위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역동적인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