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리스 12년째 1,100달러 팁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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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뉴스듣기(기자리포팅)

조지아주
한 식당서 웨이트리스가
1,100달러의 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넷
발라드씨는 더블린 지역 올드 컨트리 스타일 식당인 크래커 배럴에서 12년간 서빙을 해온 능숙한 웨이트리스입니다.

 

11일 오전 11명의 무리가 이 식당에 아침 식사를 하러 들어왔습니다.

 

이들은
식당 매니저에게 이 식당에서 가장 서빙을 잘하는 웨이트리스를 테이블로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매니저
타비싸 콜리씨는 경력이 가장 오래된 베테랑 웨이트리스 발라드씨를 불러 이들의 주문과 서빙을 돕도록 했습니다.

 

식사가
끝나갈 무렵,
이들11명은 각자 팁 100달러씩을 꺼내  발라드씨에게 건넸습니다.

 

모두
합쳐 1,100달러의 팁.

 

발라드씨는
평생 이렇게 큰 금액의 팁은 처음 받아봤다며 손님들의 관대한 마음에 감사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온라인
상에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도 따뜻했습니다.

 


누리꾼은 연말이 되면 주로 단체를 통한 기부를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렇게 친한 사람들끼리 뜻을 모아  주변 이웃의 삶을 환히 밝혀주는 나눔도 참 좋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누리꾼 역시 “11명의 천사들이 웨이트리스에게 평생 잊지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줬다
소식을 접한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매니저
콜리씨는 이날 아침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지켜보는 사람도 모두에게 감동으로 다가온 시간이었다
전했습니다
.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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