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나 기자> 6일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폭력 시위가 발생한 이래 조지아의 10대 상장 기업인 코카콜라, UPS, 풀티가 정치 후원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세나 기자가 전합니다.
조지아의 10대 상장 기업인 코카콜라, UPS, 풀티가 정치 후원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모두 2020년 대선이 부정 선거였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친 공화당 후보들의 선거 운동을 후원했습니다.
코카콜라는 이번주 성명에서 “우린 6일 벌어진 불법적, 폭력적 시위에 놀랐고 민주주의가 승리했다는 점에 감사한다”며 “이러한 이유로 코카콜라사 및 코카콜라 정치행동위원회는 정치적 기부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UPS는 “일단 모든 정치행동위원회의 기부를 중단한다”고 밝히고, 풀티그룹은 “최소 향후 6개월 모든 기부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지아의 의원들은 2020년 일부 기업으로부터 수천달러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여기엔 조디 하이스, 릭 앨런, 마조리 테일러 그린 등 조지아, 아리조나, 펜실베니아 선거인단의 조 바이든 투표를 막으려고 시도한 의원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6일 국회의사당 폭력시위 이래 조지아 10대 상장 기업인 코카콜라, UPS, 풀티가 정치 후원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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