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지경을 넓힌다!” 동남부연합회 등 몽고메리시에 위생품 전달

<유진 리 기자> 한인들의 이웃돕기 활동지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몽고메리 한인회, 애틀랜타 총영사관 어제(10일) 앨라배마주의 몽고메리시를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과 위생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유진 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팅)

 

이날 행사는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김영준 총영사와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최병일 회장, 몽고메리 한인회 조창원 회장 등은 오후2시 몽고메리 시청을 방문해 시측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별도로 이웃돕기 성금도 지원했습니다.

최병일 회장은 지난 7일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여기 애틀랜타’와의 인터뷰에서 “동남부 연합회와 몽고메리 한인회, 총영사관 등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앞으로도 동남부 5개주 각 한인회들이 주류사회에 함께 하는 행사들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병일 회장 음성: 리포팅에 포함: 00:42)

또 “이날 전달된 성금은 회장 취임식장에서 화환을 사절한다고 했는데 대신 축하금을 보내와 그것으로 마련해 의미가 깊다”고 말하고 “행사를 위해 안순해 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전성훈 몽고메리 인회장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한편, 행사 참석자들은 몽고메리한인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앨라배마 한인사회의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는 심연삼 오혜진 영사를 비롯해 오숙자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장과 김진경 전 어번-오펠라이카한인회장, 정옥례 사무차장 등이 추가로 참석했습니다.

ARK뉴스 유진 리 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유진 리

유진 리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