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행사로 애틀랜타 고속도로 등 폐쇄

로잘린 카터 여사의 장례 행사가 월요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화요일 애틀랜타 곳곳 도로 폐쇄와 교통 혼잡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8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에모리 대학교 글렌 메모리얼 교회에서 열리는 추모 예배엔 남편인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들, 영부인, 조지아 정치인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에모리대 인근 지역 보안이 강화됩니다. 디캡 카운티의 몇몇 학교들은 등교 시간 및 방법에 영향을 받습니다.

지미 카터 대통령 도서관 및 박물관, 글렌 메모리얼 교회 주변의 여러 도로는 이미 폐쇄됐습니다.

28일 오전 4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폐쇄되는 도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North Decatur Road(Clifton Rd.에서 Emory Village까지)
  • 피시번 드라이브 앤 레인
  • 킬고 서클
  • 미젤 브리지
  • Dowman Drive 캠퍼스 입구

또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자동차 행렬이 움직임에 따라 고속도로 일부가 폐쇄됩니다.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도빈스 공군 기지에서 I-75 남쪽 도로를 따라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사이 행사가 끝난 후 I-75 북쪽 도로를 따라 돌아오면서 이 지역 고속도로 추가 폐쇄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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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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