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후원…내달 애틀랜타서 ‘청소년 리더십 포럼’ 개최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한국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인 ‘제8회 청소년 리더십 포럼’이 개최된다.

한국계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Building Community Strength”라는 소주제로 강연, 리더십 워크숍, 소그룹 프로젝트 활동과 발표, 우수 프로젝트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는 2월 17일(토)부터 19일(월)까지 3일간 애틀랜타 중앙교회에서 개최된다.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5~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워크숍엔 세계적인 의료 비영리 단체인 MAP(Medicine for All People)의 CEO 스티브 스털링을 주 강연자로 초청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청소년 리더십 교육위원회는 올해부터 포럼에 성실히 참여해온 9학년 이상 학생들 중에서 홍보대사 9명을 선발했다.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조지아에서 선발했으며 앞으로도 홍보대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 참가 등록은 오는 1월 26일(금)에 마감된다.

참가 문의= yleaderforum@gmail.com/201-37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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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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