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등록 기간 9월 1~30일
한인회장 투표일 10월 30일 정오~ 오후5시
지난 1일 제35대 애틀랜타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기자회견을 갖고 35대 한인회장 선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35대 한인회장에 입후보할 후보자격은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 여야 하며 애틀랜타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자, 한인회비를 납부한 자,신원조회에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과거 범죄가 없어야 하고, 한인사회에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자여야 합니다.
또한 입 후보자는 한인회비를 납부한 회원의 서명이 들어있는 150명의 추천서와 공탁금 캐시어스 체크 5만불, 서약서 및 선관위에서 정한 서류 등을 제출하여야 합니다
후보 추천인은 33대 한인회와 현 34대 한인회에 한인회비를 납부한 회원에 한하며 9월30일까지 한인회비를 납부한 자도 인정됩니다.
후보 등록 기간은 9월 1~30일까지이며, 등록자가 없을 경우 10월 1~7일까지 연장하여 2차 등록기간을 두게 됩니다.
한인회장 투표일은 10월 30일 정오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투표장소는 한인회관입니다.
단독 후보일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시행세칙 4장 20조 3번에 의거해 무투표 당선 공고를 하고, 한인회 연말 정기총회에서 찬반을 물어 당선이 확정됩니다.
후보자가 2인 이상일 경우 9월 30일 이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 후보자들은 정견 발표를 하고, 선거 투표일에 투표를 실시하게 됩니다.
김일홍 선관위원장은 “후보자 등록시 제출한 모든 서류 및 공탁금은 어떠한 이유로도 반환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공탁금은 애틀랜타 한인동포와 한인회의 위상이 높아졌고, 한인인구도 많이 증가해서 공탁금을 5만불로 상향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선관위는 후보 추천자에게 무작위로 전화해서 추천서 서명 확인 작업도 할 예정입니다.
현재 한인회장 후보 물망에 오른 이는 이홍기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권기호 한인회 자문위원장 두 사람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