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이협회 주최
부스 252개 참여, 안성훈 특별 공연
지난 29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이 개최됐습니다.
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이협회(UGBSA, 회장 미미 박)가 개최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252개의 부스가 설치되었고 애틀랜타 및 타주 한인 뷰티인 들이 줄을 이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리본 커팅을 시작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미미박 회장, 트레이드쇼를 처음 만든 홍재호 전 회장, 조원형 미주뷰티서플라이 총연 회장 외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 미쉘 강 민주당 99지역구 주하원의원 후보, 김백규 전 한인 회장등이 참석했습니다.
미미 박 회장은 “경기침체와 뷰티 업계 분열 속에서도 이번 페스티벌은 협력의 시작점이 되고, 도매와 소매 등의 모든 뷰티 종사자들이 정보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가발, 컬러 렌즈, 화장품, 속눈썹, 포스(POS) 등의 다양한 뷰티 관련 업체가 참여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했습니다.
이날 오후 6시 부터는 아이패드, 로렉스 시계, 행운의 열쇠등의 경품 추첨이 진행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사랑의 천사포 재단에 $1000에 해당되는 쌀 50포를 후원 했습니다.
한편 한국에서 이번 뷰티트레이드쇼를 축하하기위해 특별 방문한 ‘미스터 트롯 2 진’ ‘안성훈의 특별 무대가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트로트 가수 안성훈은 “트레이드쇼를 축하하며 초대해 주신 미미박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미스터 트롯 2 멤버들과 애틀랜타를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