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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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제 83대 조지아 주지사의 취임식이 오늘(14일) 거행됩니다.
취임식은 오후
2시 조지아 텍 캠퍼스내 맥캐미쉬 파빌리온(McCamish
Pavilion)에서 열리며 앞서 오전 10시에는 애틀랜타시 소재 세인트 필립 성당에서 취임 예배가 있을 예정입니다.
켐프 주지사 당선자는 취임을 앞둔 지난 주 조지아 여러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조지아를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이른바 “조지아 퍼스트” 순방길에 올랐던 켐프 주지사 당선자는 9일부터 나흘간 어거스타와 사바나를 포함해 조지아주, 동서남북 모서리에 위치한 츌라와 블레이클리 등 시골 지역을 찾아 농민들과 군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중간선거 당시 켐프 당선자는 조지아 시골 주민들의 헬스케어 문제와 시골 경제 발전을 가장 큰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켐프 당선자는 지난 달 케이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을 만나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발전에 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주지사 취임식과 함께 조지아 주의회도 2019년 새 회기를 시작합니다.
ARK 뉴스 이승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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