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 45주년 케익 커팅을 하는 서삼정 담임목사 와 교회 관게자들
제일장로교회는 창립45주년을 맞아 “은혜의 45년, 축복의 새 역사” 라는 주제로 지난 7일(주일) 오후3시 제일장로교회에서 감사축제를 가졌습니다.
서삼정 목사는 설교에서 ‘과거를 통해 미래를 만드신다’는 말씀을 나누며 ‘하나님의 은혜는 진행형이고 하나님의 역사도 진행형’이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또 “지난 45년은 험난하고 고달픈 여정이 있었다” 며 “실로 눈물 골짜기를 통행할 때 그곳으로 많은 샘이 되게 하며 이른 비로 은택을 입히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고 말했습니다.
서삼정 목사는 오래전부터 기도하던 선교사 350명 파송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세계선교의 비전을 갖고 미국에서 이민 목회를 시작한 이후 부흥강사로, 선교의 일선에서 선교사들의 재활성화 훈련을 담당하는 사역자로 세계선교의 주축 역할을 감당하셨습니다.
45주년 준비위원회는 이번 감사축제를 위하여 45주년 역사책을 발간하고 서삼정 목사의 시화전을 전시하고 역사 사진전과 지난 45년 역사를 돌아보는 샌드 아트 영상 공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제일장로교회 제일 세계 선교회에서는 45주년 감사축제의 의미로 내년초에 애틀랜타 인근 지역 지적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스포츠 축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밀알장애인선교단, 원 미니스트리, 샤인 커뮤니티,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연합하여 치루어 질 계획입니다.
서삼정 담임 목사님은 이번 축제를 마지막으로 은퇴할 계획이며, 향후 원로목사로 선교사역과 시니어 사역을 감당하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