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가 전국에서 가장 기부를 잘하는 주 7위에 선정됐습니다.
개인재정사이트 월렛허브는 최근 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어느 주가 가장 기부를 잘하는지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1인당 자선 횟수, 자원봉사자 비율,
소득기부등을 포함해 ‘자선활동’을 규정하는 18개 핵심 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최종적으로는 ‘자원 봉사와 기부’라는 두 가지 주요 카테고리로 분류돼 순위가 매겨졌습니다.
미네소타와 유타는 종합순위 1,2위를 기록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기부를 많이 하는 주로 나타났습니다.
종합순위 7위를 기록한 조지아는 고액 기부금 순위면에서는 전국 2위, 소득기부율 면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유타와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뉴욕과 메릴랜드, 코네티컷, 버지니아가 종합순위 3위부터 6위까지 이름을 올리면서 전반적으로 동부 해안가 지역에 위치한 주들이 물질기부와 봉사기부에 관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47위에 머무른 루이지애나와 48위 아리조나를 포함해 서부 해안가 지역과 남부 지역 주들은 대체로 자선활동에 인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기부를 적게 하는 주는 네바다로 50위를 기록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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