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전역의 공공 도서관에 400개 이상의 소셜 서비스 키오스크가 설치될 예정이다.
WSB-TV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주 전역에 있는 공공 도서관에 키오스크가 조만간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은 메디케이드나 푸드 스탬프(SNAP) 등 소셜 서비스 혜택을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러한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는 조지아주 복지부(DHS)와 공공도서관 서비스(GPLS) 부서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축됐다.
조지아 주민들은 앞으로 키오스크를 통해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에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자신의 혜택을 검토 및 변경 또는 갱신할 수 있다.
키오스크에는 피치케어 어린이 건강보험 프로그램(PeachCare for Kids®)과 빈곤 가정 임시 지원(TANF), 보육 및 부모 서비스(CAPS)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키오스크 이용을 통해 대기 시간도 줄이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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