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귀넷 카운티 주말 화재, 번개로 주택 피해
조지아주 스넬빌에서 지난 토요일 밤 번개로 인한 주택 화재가 발생해 다락방 일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스넬빌의 타워 뷰 트레일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웃 주민이 지붕에서 불길을 목격해 신고했습니다. 이에 소방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거주자는 미리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같은 주말 일요일 아침에는 피치트리 코너스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주택 한 채가 전소되었습니다.
피치트리 코너스의 코페지 트레일에서 발생한 화재는 뒤쪽 현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약 45분간 화재 진압 작업을 벌였으나 주택은 완전히 전소되었습니다.
다행히 두 사건 모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폭풍우와 함께 발생한 연이은 화재들에 대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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