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근로자 7,000명, 임금 체불 피해 많아
최근 조지아의 수천명의 근로자들이 회사의 임금체불로 인해 제대로 임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금 체불은 고용주가 근로자에게 제대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며, 공식문서 상 직원이 받았다고 기록된 급여와 실제 받은 급여 사이에 차이가 납니다.
미국 노동부는 조지아주에서 7,000명이 넘는 사람이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금액이 총 220만 달러 이상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애틀랜타에서만 약 1,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임금 체불된 금액이 총 35만 달러가 넘습니다.
특히 알파레타, 뷰포드, 디케터에서는 수만 개의 청구권이 있습니다.
카운티 별로는 풀턴 카운티가 74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귀넷 카운티는 449명에 달했습니다.
체불된 임금을 받아야 하는 금액 별로는 귀넷 카운티가 30만 8,391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풀턴 카운티는 30만 138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근로자들은 초과 근무에 대한 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기존 임금조차 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 노동부는 이러한 사건을 찾아내고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장을 조사해 추적하기 위한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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