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2024 미주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가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6400 Sugarloaf Pkwy)에서 개최된다.
이번 뷰티쇼는 예년과 달리 조지아를 비롯해 뉴욕, 북텍사스, 휴스턴, 시카고, 클리브랜다, 펜실베니아 등 다수의 뷰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통합’ 뷰티 페스티벌이다. 많은 지역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주조지아뷰티협회 미미박 회장은 “여러 지역 협회 홍보를 통해 지금까지 뷰티쇼에 참가하지 않았던 바이어들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어느 지역 협회에선 항공권과 숙박 등을 제공하며 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흔 부회장은 “메인 업체들은 물론 새로운 볼거리를 위해 지금까지 참여하지 않았던 업체들과 기업 홍보를 원하는 소규모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품목이 겹치지 않게 노력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300여 개의 부스와 100여 개의 벤더가 참가를 결정했다.
이번 뷰티쇼는 3월 3일 오전 9시 오프닝 기념식으로 시작해 점심식사, 벤더 경품 추첨, 바이어 경품 추첨 순으로 이어진다. 뷰티쇼의 메인 행사 중 하나인 바이어 경품 행사 1등 상품은 롤렉스 시계이며, LG 스탠바이미 이동식 텔레비전, 다이슨 공기청정기, 커피 머신 등이 경품이 마련됐다. 참가 문의=770-674-0455/ugbsa.com
[14일 미주조지아뷰티협회 미미박 회장, 이종흔 부회장, 박성현 이사가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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