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동결 주의보 발령: 월요일 새벽 최저 기온 영하 29도 예상

조지아 동결 주의보 발령: 월요일 새벽 최저 기온 영하 29도 예상

어제 국립 기상청(NWS)은 조지아주 일부 지역에 동결 주의보를 발령하며 주민들에게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주의보는 일요일 오전 8시 4분에 업데이트되었으며, 월요일 오전 1시부터 오전 9시까지 유효합니다.

기상청은 조지아 남동부 내륙과 플로리다 북동부 내륙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 29도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 기상청은 “추위에 약한 야외 식물과 반려동물이 추위로부터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전했고, “특히 어린아이, 노인, 노숙자는 추위에 더욱 취약하므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추위로 인해 수도관이 동결될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므로, 기상청은 “수도관을 감싸거나 물을 빼는 등 미리 대비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민감한 식물은 가능한 한 실내로 옮기고, 보호가 어려운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동결 경고는 5월부터 10월까지 최저 기온이 29도에서 32도 사이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을 때 발령됩니다. 동결 주의보는 이러한 기온 변화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며칠 전부터 발령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동결 주의보에 따른 기상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야 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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