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디지털 신분증 벌써 15만명 가입
14일 지역뉴스인 11Alives는 새롭게 시행되는 조지아의 디지털 신분증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5월 중순에 디지털 신분증에 대한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로 현재까지 약 15만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신분증은 애틀랜타 공항의 TSA 보안 검문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최근 경찰 당국은 실제 면허증 대신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실물 운전 면허증을 휴대해야 한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 월렛에 간단히 저장할 수 있어 조지아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빠르게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디지털 신원 확인에서 상당한 이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지아 교통부 DDS의 커미셔너 스펜설 무어(Spencer R. Moore)는 성명을 통해 “디지털 자격 증명은 기술에 정통한 고객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고객의 보안을 강화하면서 식별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게임 체인저임이 입증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현재 iOS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지아 주민들은 미래 지향적인 옵션의 이점을 수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디지털 신분증은 주에서 발급한 신분증의 디지털 버전을 휴대폰이나 시계의 애플 월렛에 추가한 다음, 애틀랜타 공항의 보안검색대에서 제시하면 됩니다. 현재 이 서비스는 TSA PreCheck의 등록된 사람에게만 적용됩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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