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바이오회사, FDA 및 전직 직원들과의 법적 분쟁에 휘말리다

조지아 바이오회사,  FDA 및 전직 직원들과의 법적 분쟁에 휘말리다

조지아에 본사를 둔 바이오 기술 회사 MiMedx가 최근 몇주동안 FDA 및 전직 근로자들과의 법적 분쟁에 휘말려 있습니다.
콥(Cobb) 카운티에 위치한 이 회사는 연방 정부가 상처 치료제 악시오필(Axiofill)의 판매를 중단하라고 요구한 것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으며, 동시에 전직 직원들이 회사를 떠날 때 영업 비밀을 유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MiMedx는 FDA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지 않은 악시오필(Axiofill)에 대한 경고를 받았습니다. MiMedx는 악시오필(Axiofill)이 FDA의 감독 없이 판매 가능한 범주에 속한다고 주장하지만, FDA는 이 제품이 규제를 준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FDA는 악시오필(Axiofill)이 필요한 연구가 더 선행되어야 하는 제품이라며 판매가 불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MiMedx는 별도의 소송을 통해 전직 직원 10명을 상대로 영업 비밀 유출과 경쟁 금지 계약 위반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해당 직원들이 회사를 떠난 후 경쟁사에서 일하는 것을 금지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하고 있으며, 이들의 행동으로 발생한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직 직원들은 자신들에게 요구하는 금지해야하는 계약의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며, MiMedx가 자신들을 비윤리적으로 압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악시오필(Axiofill)의 판매를 강요받았으며, 정부를 속이는 계획에 가담하도록 압력을 받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법적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MiMedx는 악시오필(Axiofill)의 판매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이 사건의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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