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북서쪽서 규모 2.2 지진 발생

<박세나 기자> 10일 오후 조지아 북서쪽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조지아에서 한달 내 세번째로 발생한 지진입니다.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30분 경 조지아 북서쪽에 위치한 터널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터널힐은 달튼 외곽으로 약 10마일, 애틀랜타 북쪽으로 약 95마일 떨어져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지진의 깊이가 약 7마일(11킬로미터)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조지아주에서 한달 내 세번째로 발생한 지진입니다.

첫번째 지진은 작년 12월 10일 커밍에서 발생한 규모 2.2의 지진, 두번째 지진은 약 2주 후 사바나 근처에서 발생한 규모 2.4의 지진입니다.

ARK 뉴스 박세나 기자입니다.

 

10일 터널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 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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