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가 6년째 미전역에서 사업하기에 가장 최적의 주로 선정됐습니다.
네이선 딜 주지사는 5일 비즈니스 매거진 ‘사이트 셀렉션(Site
Selection)’이 6년 연속 조지아를 사업하기 가장 좋은 주로 꼽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딜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조지아의 사업환경이 일자리와 기회를 얻고자하는 사람들을 전국 각지에서 끌어모으고 있다”고 전하면서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비즈니스 친화적인 조지아의 환경과 전략적인 투자 가치를 입증하는 결과”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주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실업률은 현재 3.7%로 2001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8년간 민간부문에서 75만여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수출 규모 역시 2010년 이래 28.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정부는 이같은 성과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투자자들 간에 놀라운 공조 효과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하면서 “주정부의 보수정책 또한 투자자 유치에 있어 한 몫을 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팻 윌슨 조지아경제개발부 장관은 “조지아주가 6년 연속 1위에 오르기까지 딜 주지사와 주의회의 공로가 컸다”고 강조했습니다.
윌슨 장관은 “딜 주지사의 8년 임기 동안 조지아는 전례없는 경제발전과 고용창출,
투자유치를 달성했다”며 “조지아주가 이만큼 성장하도록 각기 제 역할을 담당해온 모든 경제개발 파너트들과 성공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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