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상위 1%에 들려면 연봉 50만 달러 이상이어야
16일 애틀랜타비지니스크로니클(ABC)은 조지아에서 상위 1%의 고소득자 연봉에 관한 통계자료를 보도했습니다.
최근 IRS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소득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조지아에서는 상위 1%의 고소득자에 속하기 위해서는 최소 연봉이 50만 3,524달러여야 한다고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2015년과 비교해 16% 증가한 금액입니다.
또한 상위 10% 고소득에 속하려면 연봉이 14만 3,171달러여야 하며, 5% 안에 속하기 위해서는 연봉이 20만 7,058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소득자의 수를 기준으로 통계한 데이터를 보면, 연간 50만 달러 이상을 버는 상위 1%의 고소득자는 조지아에서 4만 6,95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미 전역으로 확대해 보면, 조지아의 상위 1% 기준 연봉 금액은 전국에서 24번째에 속했으며, 미국 전역에서 상위 1% 고소득에 속하려면 56만 1,351달러 이상의 소득이 있어야합니다. 이는 2015년의 최고 연봉이었던 48만 2,050달러에 비해 16.5% 증가한 금액입니다.
그 외 상위 1% 고소득 연봉이 가장 높은 주는 워싱턴 DC로 87만 1,923달러였으며, 2위는 커네티컷으로 81만 9,630만 달러, 3위는 메사추세츠로 77만 7,052달러에 해당했습니다.
반대로 상위1% 고소득자에 속하기 위해 가장 낮은 금액의 연봉이 기준인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로 31만 6,712달러였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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