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Pexels
조지아의 서머타임제 폐지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벤 왓슨(공화, 사바나) 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폐지안 SB100이 찬성 46대 반대 7로 주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이제 법안은 투표를 위해 하원으로 송부됐습니다.
왓슨은 “서머타임은 조지아 주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상생활 시간표를 인위적으로 늦추고 앞당기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이 법안이 서머타임이 시작하는 3월 14일까지 주지사의 서명을 받으면 조지아는 표준시를 유지하게 되며, 14일 이후 통과되면 서머타임이 끝나는 10월까지 발효되지 않습니다.
현재 나바호 원주민 자치구를 제외한 아리조나와 하와이 2개주만이 표준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번 법안과 비슷한 결의안이 발의됐으나 주 하원에서 부결됐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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